[아시아경제(충북) 정일웅 기자] 충북 진천군 진천읍 산척리 일대에 대규모 물류단지가 건설된다.


충북도는 진천군, ㈜진천로지스틱스와 물류단지 건설을 위한 2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진천로지스틱스는 그간 수도권 지역에서 물류분야 노하우와 신기술을 축척한 기업으로 진천에 신규 물류단지를 건설해 중부권에서 전국 각 지역으로 물류이동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물류단지는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3년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건설된다. 시공사는 충북지역 건설업체 ㈜두림종합건설이 맡고 자재와 건설 물품 등도 지역에서 조달할 예정이다.

수도권 업체가 비수도권에 투자를 진행하면서 해당 지역 업체를 시행사로 선정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꼽힌다. 특히 각종 자재를 지역에서 조달함으로써 공사 수주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 건설업 및 장비업체 등에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한다.


신규 물류단지 건설로 총 750여 명의 고용효과도 예상된다.

AD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물류·배송서비스업이 내수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나날이 높아지는 현재”라며 “도는 진천로지스틱스가 물류단지를 건설해 운영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