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진주·김해·거제·양산 등 5개 지역서, 내년 3월 개원 예정

경남교육청, 매입형 유치원 3개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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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을 매입해 공립으로 전환하는 ‘2021년 매입형 유치원 선정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매입형 유치원 사업은 유치원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공립유치원의 취원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20일부터 5월 4일까지며, 선정유치원 수는 최대 3개원 이내로 매입 대상은 사립유치원 부지와 건물, 교재·교구와 비품은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고 기존 교직원에 대한 고용은 승계되지 않는다.


신청 대상은 창원·진주·김해·거제·양산지역에서 현재 운영 중인 자가 소유, 단독건물(부지), 인가 학급 기준 8학급 이상 등의 조건을 갖춘 사립유치원이다.

청은 지역별 공립유치원 취원율 및 취학 대상아 수를 고려해 공립유치원 취원율 40% 미만 및 일정 취학 대상아 확보 지역인 창원·진주·김해·거제·양산 5개 시를 정했다.


공모를 희망하는 사립유치원은 기한 내에 해당 지역교육지원청 유치원설립 부서에 공모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공문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되며, 우편 접수는 받지 않는다.


특히 올해부터 신청 사립유치원은 유치원 운영위원회의 학부모 협의를 거쳐 자문 결과를 제출해 학부모 동의 없이 설립자 단독으로 신청하는 일이 없도록 했다.


청은 최대 3개원을 선정해 오는 8월 중 선정 결과를 발표 예정이며, 선정 유치원은 감정평가, 재정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3월 공립유치원으로 개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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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점봉 학교지원과장은 “학부모들의 공립유치원에 대한 높은 취학 수요를 반영해 유아학비 부담 완화 및 유아교육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매입형 유치원 공모에 사립유치원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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