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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4차 명도집행도 무산…"충돌 우려"

최종수정 2021.04.19 09:05 기사입력 2021.04.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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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3차 명도집행이 7시간여 만에 중단됐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집행인력 570여명은 이날 새벽 1시쯤부터 교회 시설 등에 대한 강제집행을 시도했지만, 신도들의 반발로 오전 8시 30분쯤 철수했다. 사진은 이날 사랑제일교회의 모습. /문호남 기자 munonam@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3차 명도집행이 7시간여 만에 중단됐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집행인력 570여명은 이날 새벽 1시쯤부터 교회 시설 등에 대한 강제집행을 시도했지만, 신도들의 반발로 오전 8시 30분쯤 철수했다. 사진은 이날 사랑제일교회의 모습.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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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명도집행이 또다시 무산됐다.


서울북부지법은 19일 오전 9시 30분께 예정됐던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4차 명도집행이 같은 날 오전 6시로 변경됐다가 취소됐다고 이날 밝혔다.

법원 측은 교회 안에서 농성 중인 신도들과 집행인력이 충돌하면서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랑제일교회는 지난해 5월 부동산 권리자인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이 낸 명도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바 있다. 이후 강제 철거가 가능해지면서 조합은 지난해 총 세 차례 명도집행을 시도했다. 그러나 신도들의 반발로 번번이 무산됐었다.


지난해 11월 26일 3차 집행 당시엔 교회 관계자들이 화염병을 투척하고 몸에 인화물질을 뿌리는 등 강하게 저항하면서 7시간 만에 집행이 중단됐다. 이 과정에서 부상자도 여러 명 나왔다. 경찰은 폭력 사태에 가담한 교회·집행인력 등 30여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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