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윤호중 의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16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윤호중 의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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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윤호중 의원에게 '협치'를 요구했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16일 구두논평을 통해 "편가르기와 분열의 정치를 멈추고, 정권의 무능에는 따끔하게 질책하며, 야당을 국정 운영의 동반자로서 존중하는 협치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늘 선출된 윤 원내대표는 법사위원장으로서 불통과 독주의 모습을 보여 왔고, 지난 보궐선거에서는 지나친 표현으로 야당을 폄훼했기에 우려가 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반성과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바람과는 달리 윤 원내대표의 선출이 또 과거로의 회귀가 아니냐는 걱정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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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윤 대변인은 "축하만 건네기에는 시국 상황이 너무나 위중하다"며 "윤 원내대표가 성난 민심을 제대로 읽어서 174석 거대 여당을 새롭게 잘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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