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 수행비서 접촉, 완도 확진자 1명 발생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이준경 기자] 전남 완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16일 완도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전남 998번(완도 11번)으로 분류됐다.
확진자는 앞서 이개호(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수행비서로 알려진 전남 98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전남 998번 확진자는 완도 금일읍 거주자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전남 989번 확진자와 담양과 광주 등 식당에서 식사한 후 감염된 것으로 방역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3일부터 발열 등 감기 증상을 느껴 완도대성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확진자는 치료 병원으로 이송됐고, 확진자의 가족은 안심 숙소에 입소 조치했다.
애초 완도군 관계자는 “전남 998번 확진자는 몸에 이상을 느낀 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가 별다른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확진자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금일읍에서 식당, 호프집, 스크린골프연습장, 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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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은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시행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ckp6737@asiae.co.kr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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