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노인회관 신축 ‘35년 만에 새 보금자리’
지난 13일 준공식, 시니어클럽 활성화 등 노인복지 숙원 풀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전남 해남군은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해남군지회 준공식을 하고, 해남군 노인복지의 한 단계 도약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986년 건축돼 건립된 지 30년이 넘은 대한노인회 해남군지회 건물은 내부균열과 누수 현상 등으로 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으면서 신축이 추진됐다.
특히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명현관 군수가 직접 국비 확보에 나서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하는 등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으면서 지난 2019년 착공 8개월 만에 공사가 완료됐다.
준공식에서는 노인회관 신축 등 노인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노인회에서 명현관 군수에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해남읍 구교리 기존 용지에 새롭게 문을 연 노인회관은 20억 5600만 원을 투입, 1113㎡ 부지 면적에 전체면적 677㎡의 지상 2층으로 신축돼 1층은 사무실과 식당, 2층은 땅끝 시니어클럽과 작업실, 회의실 등이 입주했다.
특히 새 노인회관에는 노인 일자리 전문기관인 시니어클럽이 운영돼 양질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건강 100세 프로그램과 노인대학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2만 2000여 해남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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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군수는 “신축된 노인회관이 해남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및 복지 증진을 위해 값지게 쓰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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