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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1분기 수출 7099억8000만달러…전년 대비 49%↑

최종수정 2021.04.13 16:14 기사입력 2021.04.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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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코로나19 발발 등 기저효과 작용했지만 경제 회복세 뚜렷
수입은 전년동기 대비 28%↑, 무역수지 흑자 1163억5000만달러

[아시아경제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중국의 1분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월 코로나19 발발로 급격하게 경제가 위축, 기저효과가 작용한 점도 있지만 중국 경제가 점점 회복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중국 해관총서(세관)은 1분기 수출액이 모두 7099억8000만 달러(한화 799조825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9.0%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3월 한 달간 수출액은 2411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0.6% 늘어났다.

중국 칭다오항의 컨테이너 부두

중국 칭다오항의 컨테이너 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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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출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방역 용품과 전자 제품이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첫 발병국인 중국이 코로나19 특수를 누리고 있는 셈이다.


중국의 1분기 수입액은 5936억2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8.0% 증가했다. 3월 수입은 2273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38.1% 증가했다. 3월 수입 증가율은 2017년 2월 이후 4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내수시장이 회복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중국의 올 1분기 무역수지 흑자는 1163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반도체 등 4차산업 혁명의 쌀로 불리는 희토류의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9% 감소한 4837t에 그쳤다.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중국의 희토류 수출은 전년대비 28.8% 급증한 7068t을 기록했으나 3월 들어 수출 증가세가 꺾였다.


4월 중국 희토류 수출은 더욱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정부가 양쯔강 주변 환경 오염을 이유로 희토류 최대 생산지인 장시성 간저우에 생태환경보호 조사단를 파견, 4월 말까지 채굴기업 절반 가량이 생산을 멈춘 상태다.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as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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