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바다의 구급차 ‘1004구급선’ 취항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신안군은 지난 7일 비금·도초지역의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바다의 구급차 ‘1004구급선(AMBULANCE)’이 취항했다고 9일 밝혔다.
1004구급선은 길이 15.5m, 폭 3.4m, 중량 7.31ton으로 12명이 승선 가능하며 최고속도 40노트(시속 70㎞)로 응급환자 신고를 받고 출동하게 되면 암태 남강에서 비금·도초면까지 3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응급환자가 발생해 보건지소 또는 비금 대우 병원에 신고하면, 암태 남강에 대기하고 있던 1004구급선이 즉시 출항한다”고 말했다.
특히 “1004구급선은 기존 신안군 소속 행정선을 운영하는 베테랑급 선장과 기관장 총 8명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야간에는 2명씩 4교대로 24시간 상시 출동 및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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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의료·교통환경이 열악한 도서 지역에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사수해, 군민의 생명 보호에 한 몫을 돈독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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