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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만의 소통의 장, '코오롱페스티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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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만의 소통의 장, '코오롱페스티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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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기업의 단체행사와 모임이 연기 및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코오롱 그룹은 온라인을 활용해 사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코오롱 그룹은 코오롱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전 임직원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코오롱 페스티벌은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는 코오롱 그룹의 대표적인 소통의 장이다. 국내외 사업장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정적인 의지와 실천으로 성과를 낸 사업부의 성공사례를 직접 보고 듣고 수상자를 선정하는 임직원 참여형 행사다. 직원들은 동료들이 이뤄낸 성과를 분석하고 실시간 투표에 참여해 최종 대상 수상팀을 결정한다.


기존에는 오프라인 행사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나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 임직원이 PC 또는 모바일로 참여하고, 현장에는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올해는 코오롱 글로벌의 신재생에너지사업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신재생에너지사업팀은 경주풍력단지, 태백 가덕산 풍력단지의 공사와 운영에 직접 참여해 수익을 제고하는 등 꾸준히 쌓아온 사업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 이민식 코오롱 글로벌 신재생에너지사업팀 부장은 " 코오롱 페스티벌을 통해 전 임직원과 그동안의 성과를 나눌 수 있어 기뻤고, 온라인이지만 어느 때보다 열띤 응원과 격려 속에 진행돼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코오롱 페스티벌에서는 공급과잉으로 경쟁이 심해진 시장 상황 속에서도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실적 개선을 이룬 코오롱 인더스트리의 필름사업부문 등 여러 성공사례가 소개되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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