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 CU와 '편의점 유심' 배달 시작
30분 내로 집 앞 도착
심야까지 연중무휴 운영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BGF리테일과 손잡고 전국 5000여개 CU 매장을 통해 30분 내로 찾아가는 ‘유심 배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매장 방문 대신 배달앱으로 편의점 유심 쇼핑이 가능해져 외출이 부담되는 집콕족들도 동네 배달음식 주문하듯 손쉽게 통신비를 절감하는 길이 열렸다.
금번 서비스는 배달앱으로 유심을 주문하면 인근 편의점에서 상품을 배송하는 O2O 서비스다. 비대면 주문과 근거리 배달의 시너지로 알뜰폰 유심 접근성은 더욱 높아지고 배송시간은 대폭 줄어들게 됐다. 밤 11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돼 대리점, 편의점이 멀거나 방문 시간을 내기 힘든 소비자 불편도 해소했다.
헬로모바일은 유심 매장 판매부터 앱 배달까지 CU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유통 시너지를 이어간다. 코로나19 이후 생활 속 접근성을 갖춘 ‘편의점 유심’은 1분기 기준 헬로모바일 유심고객 10명 중 4명이 찾는 인기상품이 됐다. CU의 최대규모 매장 인프라에 기반한 배달 서비스로 고객 접점을 집 앞까지 확장한다는 목표다.
오늘부터 고객은 편의점 유심을 집 앞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배달 플랫폼 요기요?네이버 주문?위메프오를 통해 가까운 CU매장을 선택한 뒤, 유심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배달을 요청하면 30분 내 배송된다. 유심 수령 후에는 다이렉트몰에서 일련번호를 입력해 전 유심요금제로 가입 가능하며, 5분 내 ‘셀프 개통’도 함께 마칠 수 있다.
한편,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특별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4월 한 달 간 CU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통해 헬로모바일 유심을 구입하고 셀프 개통한 고객 전원에게 2만원 상당의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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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호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단장은 “집콕 트렌드 정착으로 ‘편의점 배달’ 인기가 급증했는데 CU와의 제휴로 차별화된 알뜰폰 유통판로를 개척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편의점 기반 ‘생활밀착 유통전략’을 가속화해 코로나 시대 알뜰폰 고객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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