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코오롱·S-Oil 등 마곡 11개 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매칭…23일까지 10개사 모집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2021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에 참여할 스타트업 10개사를 23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LG사이언스파크, LG생활건강, 롯데케미칼, 코오롱인더스트리, S-Oil, 대웅제약, 넥센타이어, 도레이첨단소재, 라파스, 범한산업 등 마곡산업단지 내 11개 대기업·중견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는 마곡산업단지에 집적된 우수한 대·중견기업 자원과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역량 간 협업 매칭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마곡산업단지는 총 165개 기업, 3만 8000여 명의 R&D 인력이 집적돼있는 4차산업 기술의 테스트베드이자 첨단 융복합 R&D 산업거점이다. AI·빅데이터·IoT·바이오 등 혁신기술 연구개발과 실증이 활발히 이뤄지며 미래 혁신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챌린지는 작년보다 참여기업이 2배 이상 늘고(5개→11개 기업), 최종선발 스타트업도 2배 늘어(5개→10개 선발) 더욱 확장된 규모로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총 12개 혁신성장 분야다. AI/빅데이터, 바이오, 수소를 포함해 친환경/에너지, 소재/부품/장비, 헬스/뷰티케어, IoT/로봇, 디스플레이, 반도체, 배터리, 모빌리티/자율주행, 플랫폼이다. 해당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첫 번째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를 통해 IoT, AI,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들이 대기업과의 공동연구, 투자유치 등 성과를 만들어내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비가칭 음파를 활용한 정밀 위치인식 커넥티즈 카 커머스 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아이시냅스’. 인공지능 추론엔진(Inference-Only Framework) 기술을 보유한 ‘소이넷’. 인체무해 항균 단백질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빛’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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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뛰어난 연구개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마곡에 입주한 대·중견기업과 상생협력의 연구와 교류를 통해 혁신의 성과가 마곡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며 “오는 11월 개관 예정인'서울 엠플러스센터'에서 우수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마음껏 연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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