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업계도 2050 탄소중립…'에너지 얼라이언스' 출범
SK E&S, GS에너지, 포스코에너지 등 9개사 참여
성윤모 산업부 장관 "탄소중립 위해 에너지 분야 선제적 기술혁신 필요"
[세종=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오는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SK E&S, GS에너지, 포스코에너지 등 대표 에너지 기업들이 참여하는 '에너지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
에너지 기업 9개사는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에너지 얼라이언스 설립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탄소중립 대응 및 에너지 전환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참여기업은 SK E&S, GS에너지, 포스코에너지, 한화에너지, 현대자동차, E1, 두산중공업, 효성중공업, DL에너지 등이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출범식에 참석해 참여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성 장관은 "이번 에너지 얼라이언스 출범을 계기로 우리 에너지 기업들이 서로 연대와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이라는 도전적 과제에 대응해 나가고, 에너지 신산업 육성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경제가 탄소중립 목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모든 에너지 분야에 걸쳐 선제적 기술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에너지와 밀접하게 관련된 건물, 수송, 산업 등 여타 분야의 탈탄소화 및 전기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시스템 혁신도 함께 고민해 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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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탄소중립 대응과 에너지 시스템 혁신을 위해 실효성 있고 시장 친화적인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앞으로 에너지 얼라이언스가 중심이 돼 달라"며 "탄소중립이라는 도전을 기업과 정부가 함께 능동적으로 준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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