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K-Move스쿨’ 2년 연속 취업률 100%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조선대학교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광주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해외취업 연수사업인 ‘조선대학교 K-Move스쿨’이 2년 연속 취업률 100%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K-Move스쿨은 외국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구인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연수 과정을 통해 직무 역량 및 어학 능력을 향상시켜 해외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수료 후 미국 등 해외 취업과 연계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조선대에서 운영하는 K-Move스쿨 연수과정은 연수교육(어학, 직무교육 등)을 약 6개월 간 수강, 이수하며 사전에 확보된 해외 취업 처와 인터뷰를 진행해 해외취업을 결정한다.
이후 미국 각지에서 1년 이상의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연수생의 역량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과정별 전공 자격은 상경계열은 경영사무, 마케팅, 회계 등 연수생의 전공과 관련된 사무직으로 취업하고, 공학계열은 품질관리분야로 취업한다.
조선대는 지난 5년 간 73명의 학생들이 미국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에도 4기 참여 학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했다.
조선대는 전담 직원을 채용해 연수생 상담 및 관리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취업한 박예슬 졸업생(컴퓨터공학과)은 “학교 K-Move 운영으로 각종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취업준비뿐만 아니라 꾸준한 상담과 미국 현지 사후관리 등으로 미국 생활하는데 신경을 써주어 현지생활에 집중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국가에 해외 취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져서 후배들이 글로벌인재로 거듭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취업한 이상준 학생은(영어교육과) “도전정신이 가득한 청년들에게 미국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해주며 출국 전 직무수업과 영어수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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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취업전략팀은 “올해 우수과정(상경계열)과 신규과정(공학계열)을 운영하면서 양질의 해외취업처를 꾸준히 발굴하고 학생들의 수요에 맞는 국가와 과정을 확대해 해외취업 거점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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