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위 당국자 "한미일이 가진 반도체 제조 기술 중요성 확인 할 것"
"아세안에 대한 10억회분 백신 공급에 韓 참여 환영"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2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열리는 한미일 국가안보 실장 회의에서 반도체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고 미국 측 고위관계자가 밝혔다.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1일 이번 회의에 대한 사전 브리핑에서 "핵심 주제인 북한 비핵화 문제 외에 반도체를 포함한 기술 분야와 공급망, 바이오 기술이 논의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한미일 삼국이 반도체 제조 기술의 열쇠를 쥐고 있는 만큼 이 공급망의 안전을 지키는 것의 중요함을 확인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미일 간의 안보 차원의 협력 외에 경제 협력을 강화해 중국에 맞서 반도체 안보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고위 당국자는 신종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쿼드(Quad) 차원에서 한국이 백신 생산에 참여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한국과 긴밀한 협의를 해왔다. 우리는 동남아에 10억 회 분량의 백신 공급을 추진 중이다. 한국의 참여도 환영한다"라고 언급했다.

AD

이번 회담은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기타무라 시게루 일본 국가안보국장이 참석한다. 삼자 회담 외에 한미, 한일 양자 회담도 열릴 예정이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