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코로나19, 89명 검사 전원 음성 … 철저한 방역 수칙 확산 막아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 밀접 접촉자·유증상자 진단검사 등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은 다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관련 관내 학생과 교사 등을 진단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고 1일 밝혔다.
군은 3월 31일 관내 학교 교사로 타지 자체에서 출퇴근하는 경남 2917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통보를 받은 즉시 해당 학교 및 교육지원청과 협의 후 학교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해 밀접 접촉자와 유증상자 등 89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는 1일 새벽에 발표됐으며, 다행스럽게도 모두 음성으로 나와 방역 수칙의 중요성을 알게 했다.
특히 지역 내 급속한 확산으로 번질 수 있었던 이번 사건에서 교직원과 모든 학생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인 마스크 착용을 철저하게 준수해 추가 감염으로 확대되지 않았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과 방역 생활 수칙 준수가 강조되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군은 해당 학교에 대한 전면적인 방역소독과 함께 전원 비대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자가격리 79명·능동감시 4명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 코로나가 발생하지 않도록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불필요한 외출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라며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으면 지체하지 말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받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한국은 선진국과 비슷한 움직임"…전 세계 2억320...
한편 군은 4월 15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2분기 시행계획에 따라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함에 따라 접종 대상 어르신들에 대한 홍보 등에 집중하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