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3만회분 3일 도착…"국내 생산분 유럽 거쳐 도입"
6월 화이자 29만7000회분 공급…추진단 "예상보다 빨리 도착"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19 백신 국내 첫 출하가 시작된 24일 경북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공장에서 출하된 백신 수송차량이 경기도 이천 지트리비앤티 물류센터로 도착하고 있다. 이날 물류센터에 도착한 백신은 정부가 계약한 75만명분의 일부인 15만명 분으로 하루 뒤인 25일부터 전국 각지 보건소와 요양병원으로 순차적으로 운송될 예정이다. 2021.2.24 사진공동취재단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은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3만2000회분이 오는 3일 오후 14시 5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추진단은 "당초 코백스 측의 안내에 따라 이달 중순경 도착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유니세프와 조달 관련 행정절차 등이 완료됨에 따라 예상보다 빨리 도착한다"고 말했다.
이달 3일 도착하는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국내 SK바이오사이언스(안동 공장)에서 생산된 백신으로, 코백스 행정절차상 유럽 반출 후 도입되며, 국내 반출 시 국가출하승인을 거쳐 품질 적정성이 확인돼 바로 접종에 활용할 수 있다.
또 코백스 화이자 백신은 6월 말 29만7000회분이 공급될 계획이다.
6월 말 도착 예정인 물량은 당초 코백스로부터 할당받은 화이자 백신 물량 41만4000회분 중 지난 2월 26일 도착한 11만7000회분을 제외한 잔여 물량이며, 구체적인 도착 일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별 계약 화이자 백신은 지난달 100만회분이 도입 완료됐으며, 2분기 600만회분이 4월 100만회분, 5월175만회분, 6월 325만회분으로 매주 순차적 도입이 확정됐다.
개별 계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5월부터 6월까지 700만회분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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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전 세계적으로 백신 물량이 제한적인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국가가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예방접종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백신 수급을 위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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