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관리소, 내일 '예술로 들려주는 전각 이야기-석조전' 공개

예술 언어로 소개하는 덕수궁 전각의 역사
AD
원본보기 아이콘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오는 31일 덕수궁 전각을 소개하는 예술공연 영상을 문화재청 유튜브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고 30일 전했다. '예술로 들려주는 전각 이야기-석조전'이다. 덕수궁 전각에 깃든 역사를 역동적인 노래와 춤으로 표현한다.


예술 언어로 소개하는 덕수궁 전각의 역사 원본보기 아이콘


첫 번째로 소개하는 전각은 석조전. 1장 움직임, 2장 음악, 3장 사진으로 나눠 소개한다. 관계자는 "근대 자주독립국의 상징이었던 석조전의 역사적 의미를 '근대 자주독립국가 건설의 의지'와 '세계의 평화와 인류공영'으로 설정하고, 이를 현대무용과 콘트라베이스 연주로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어·영어·중국어 자막이 제공되며, 분량은 약 15분이다. 다음 달 5분 분량으로 편집한 단편 영상과 흑백 추가 영상도 공개한다.

AD

예술 언어로 소개하는 덕수궁 전각의 역사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해설판은 예술인들의 협업과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안무는 영국 런던에서 예술감독과 현대무용가로 활동하는 조용민, 음악작곡과 콘트라베이스 연주는 필라델피아 예술종합대학에서 재즈 과정을 수학한 이건승, 사진은 황종환, 영상은 박지훈이 각각 담당했다. 관계자는 "전각 하나하나에 깃든 역사를 각기 다른 예술 언어로 담아낸다는 점에서 기존 궁궐을 무대로 한 예술공연과 다르다"며 "다음 편에선 전통양식 정전인 중화전을 조명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