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가 건설주 상승세의 기폭제 역할
두 후보 모두 부동산 공약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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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서울시장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건설 관련 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각 후보의 부동산 공약이 건설주 상승세의 기폭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GS건설 GS건설 close 증권정보 006360 KOSPI 현재가 33,775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33,20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변동성 속 기회 찾는 투자자들...4배 주식자금으로 담아둬야 할 종목은 원전 모멘텀으로 급등한 이 업종…하반기엔 괜찮을까 [주末머니]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살리는 방법? 스탁론 투자자들은 답을 알고 있다 은 지난 29일 전거래일 대비 1.84%(800원) 오른 4만4250원을 기록했다. 야권 단일화로 선거 진영이 갖춰진 지난 23일 시가보다 8.46% 상승한 것이다. 대우건설 대우건설 close 증권정보 047040 KOSPI 현재가 30,9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8,95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투자금이 충분해야 기회도 살린다...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광섬유 수요 증가에 수혜주 ‘함박웃음’...기회를 더 크게 살리려면? 은 6.11%, 현대건설 현대건설 close 증권정보 000720 KOSPI 현재가 166,8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60,70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살리는 방법? 스탁론 투자자들은 답을 알고 있다 래미안·디에이치 떼고 '압구정' 단다…부촌 1번지 이름값 전쟁[부동산AtoZ] '원가율' 쥐어짠 대형 건설사…엇갈린 1Q 실적[부동산AtoZ] 은 2.68% 상승했다. 시멘트 제조업인 삼표시멘트 삼표시멘트 close 증권정보 038500 KOSDAQ 현재가 15,89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5,56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자금만 충분하면 더 담을 수 있었는데...투자금 부족으로 고민 중이었다면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신용미수대환도 당일 OK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살리는 비결?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최대 4배까지 는 21.43% 상승했다. 다만 이날은 그간 상승의 피로감으로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 전반적으로 시장수익률을 크게 웃돌았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28개 건설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KRX 건설 지수는 같은 기간 동안 3.89%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0.02% 오르고 코스닥은 0.13% 떨어진 것과 대조적이다.


건설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것은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출마 후보들의 공약이 부동산에 집중 돼 있기 때문이다. 현 정부 들어 부동산에 대한 민심이 좋지 않아 부동산이 선거 핵심으로 떠올랐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현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반하더라도 공공주도 형식을 고집하지 않고 주택 총 30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저층 주거지 재개발과 노후 아파트 재건축 규제를 완화하고 한강변 층고 제한을 풀겠다는 내용도 공약에 담겼다. 다만 무조건적인 재개발·재건축 기준 완화엔 반대하는 입장이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박 후보보다 더욱 규제 완화에 적극적이다. 오 후보는 주택 총 36만호를 공급하고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로 연간 2만호를 재지정 하겠다고 밝혔다. 용적률·층수 제한 등도 완화하고 제2종일반주거지역 7층 이하 규제는 폐지하겠다고 약속했다. 무엇보다 공공이 아닌 민간이 공급의 핵심이 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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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없어 기업 규모와 실적에 비해 건설주들이 저평가돼 있었는데 이번 선거가 기폭제 역할을 했다"며 "다만 공약이 이행돼야 더 큰 성장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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