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성인 대상 과학교육 본격 운영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4월부터 성인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과학 문화의 확산을 위한 ‘성인 대상 과학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과학공방에서 진행하는 ‘전문가 양성 교육’, 일상에서의 과학 문화 이해를 고취하는 ‘전통과학대학’, 과학 도서 저자가 책 내용을 쉽게 풀어내는 ‘책에서 찾는 과학 향기’ 및 과학교사들의 역량을 증진 시키는 ‘교사연수’로 구성됐다.
과학공방의 전문가양성교육은 ‘목공·IT융합 1기’, ‘목공·IT 융합 2기’, ‘데스크탑 커팅플로터 1기’, 등 3과정으로 구성됐고 1기과정은 4~7월, 2기과정은 9~11월에 진행한다. 기존 과학공방 성인교육과정을 개편해 올해 처음 개설한 교육과정으로 학교,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메이커 교육을 진행하는 교사, 강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통과학대학은 과학관의 대표적인 성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 상반기(54기)엔 ‘과학의 일상화, 일상의 과학화’를 주제로 진행한다. 기후, 식생활, 건축, 의료를 강연 소주제로 택해 우리의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과학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학습한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하여 정원을 기존정원(90명)의 절반(45명)으로 축소했고 비대면과 대면을 병행해 12주차 동안 운영한다.
‘책에서 찾는 과학향기’는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의 저자 심채경 박사를 초청해 봄 사이언스데이 행사기간 동안 개최하며 행성 관측 자료를 토대로 이루어지는 천문학 연구를 비롯해 우리나라 천문학자로서의 삶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심 박사는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 달 착륙 50주년 기념 네이처 선정 미래 달 탐사를 이끌 젊은 과학자로 선정된 천문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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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과학교실에서 진행하는 인공지능(AI)·과학실험 주제의 방학교사연수는 8월에 진행된다. 대전 중등 과학교사연구회가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과과정 과학원리 교수법을 공유하는 교사연수는 6월과 11월에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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