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구로·양천·영등포서 유세
오세훈, 강북 일대 돌며 선거전
여론조사 오세훈 55% vs 박영선 36.5%

4.7재보궐선거운동 첫 날인 25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출근인사를 하는 도중 한 지지자와 사진을 찍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4.7재보궐선거운동 첫 날인 25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출근인사를 하는 도중 한 지지자와 사진을 찍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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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임철영 기자, 오주연 기자] 4월7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25일 시작됐다. 여야는 서울·부산시장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가 내년 대통령선거 판도를 결정하는 전초전이라는 판단으로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 여야 후보들은 이날 0시를 기해 민생 현장에 뛰어들며 민심잡기에 나섰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첫 일정으로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 체험을 골랐다. 이어 오전 출근길에는 과거 지역구였던 구로 일대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후 구로디지털단지를 비롯해 양천구·영등포구 등을 돌며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등 본인의 강점을 내세울 수 있는 분야부터 파고들 예정이다.

4.7재보궐선거운동 첫 날인 25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은평구 대조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4.7재보궐선거운동 첫 날인 25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은평구 대조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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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서울 성북구 군자차량사업소에서 지하철 방역작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첫 유세를 시작했다. 이후 서대문구와 중구·동대문구·중랑구·노원구·도봉구·강북구 순으로 강북지역 일대를 누비며 선거전에 나선다. 오 후보와 단일화 경선에서 패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지원 유세에 나선다. 오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안 대표는 이날 오후 시청광장 합동유세에 참가한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5일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 부산진구 서면교차로에서 출근길 시민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5일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 부산진구 서면교차로에서 출근길 시민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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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에 도전한 김영춘 민주당 후보는 부산 남구 국제금융센터에서 선대위 ‘YC-노믹스’ 선포식을 하고 부산시 경제정책 공약 비전을 밝힌다.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광복사거리·서면 등 부산 주요 거점을 돌며 시민과 만났다. 정부 관계부처는 이날 대국민담화를 통해 안전한 투표환경을 조성하고 공명선거와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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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세훈·안철수 두 후보의 단일화 결정(23일) 이후 처음 나온 여론조사에서 오 후보 55.0%, 박 후보는 36.5%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24일 서울 거주 18세 이상 8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8.5%포인트이며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밖이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5일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 중구 광복로 입구에서 출근길 시민을 만나 인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5일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 중구 광복로 입구에서 출근길 시민을 만나 인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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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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