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4시간 운영 '스마트슈퍼' 13곳 지원…1곳당 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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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 성남시가 올해 1억400만원을 들여 동네슈퍼 13곳을 밤에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는 '스마트슈퍼'로 전환한다.


성남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공모한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에 선정돼 동네슈퍼 부흥책 일환으로 스마트슈퍼 13곳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슈퍼는 낮에는 유인, 밤에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다.


시는 무인 운영에 필요한 출입 인증 장치, 무인 계산대, 담배 판매 분리 셔터(가림막), 주류 판매 잠금장치, 무인 운영 안내 현판, 가격표시 장비, 보안장비(CCTV) 등 스마트기술ㆍ장비 도입비를 점포당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경영 방식 개선에 관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손님은 24시간 동네슈퍼를 이용할 수 있고, 점주는 심야 시간에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연간매출 50억원 이하이면서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인 소상공인 ▲점포 매장면적 165㎡ 미만 ▲한국표준사업분류상 '기타 음ㆍ식료품 위주 종합소매업'에 해당하는 점포 등 이들 조건을 모두 충족한 동네슈퍼다.


스마트슈퍼로 전환을 희망하는 점포는 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 게시판)에 있는 신청서와 운영계획서 등을 작성해 다음 달 16일까지 시청 8층 상권지원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 담당자 이메일(haesteel@korea.kr)로 보내면 된다.


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서류와 현장 평가를 거쳐 오는 5월 전환 지원 대상 동네슈퍼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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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자의 비대면 쇼핑과 유통 업계의 인터넷 판매가 늘고 있다"면서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해 동네슈퍼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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