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부산을 제외한 전국 15개 광역자치단체장 재산공개 현황자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제공

서울과 부산을 제외한 전국 15개 광역자치단체장 재산공개 현황자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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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의 재산총액이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중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된다.


25일 공개된 공직자재산공개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이 시장의 재산총액은 32억5510만원(전년대비 8억1400여만원 감소)으로 서울·부산을 제외한 15개 광역자치단체장 중 가장 많다.

이 시장이 보유한 재산에선 건물과 예금액 비중이 컸다, 지난해 기준 이 시장은 본인 명의로 3억5000만원 상당의 아파트 분양권(세종시 집현리)과 2억8000만원 상당의 아파트 전세권(세종시 다정동)을 보유했다.


2019년 신고했던 8억7200만원 상당의 아파트(경기도 과천시)는 증여로 재산목록에서 빠졌다. 이 시장의 재산액이 전년대비 8억원가량 감소한 것도 이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이 시장은 예금액으로 전년대비 2500만원 감소한 10억4700만원을 신고했다.


이 시장의 재산총액에는 본인 명의의 재산 외에도 이 시장의 모친과 배우자가 소유한 임야·전·답과 전북 고창군 소재 주택(모친), 세종시 나성동 소재 상가건물(배우자), 예금자산 등이 포함됐다.


이중 배우자 소유의 나성동 상가건물은 8억6100만원 상당, 예금액은 총 6억8600만원인 것으로 신고했다.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재산총액은 이 시장에 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28억6400만원) ▲박남춘 인천시장(26억7700만원) ▲송하진 전북도지사(25억400만원) ▲송철호 울산시장(23억9300만원) ▲원희룡 제주도지사(19억6200만원) ▲권영진 대구시장(19억2900만원) ▲이철우 경북도지사(15억2800만원) ▲김영록 전남도지사(14억9800만원) ▲이시종 충북도지사(14억9100만원) ▲최문순 강원도지사(14억4600만원) ▲이용섭 광주시장(11억700만원) ▲김경수 경남도지사(7억4000만원) ▲허태정 대전시장(5억4600만원) ▲양승조 충남도지사(5억300만원) 등의 순으로 많았다.


이밖에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의 재산공개 현황에선 강은희 대구시교육감(44억2800만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15억7300만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13억5500만원), 노옥희 울산시교육감(12억4700만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11억2900만원)이 상위 5위권에 들었다.


또 시·도의회 의장 중에선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7억5200만원),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7억1100만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6억8900만원),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6억6900만원),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6억2800만원) 순으로 재산이 많았다.


한편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5일 오전 12시 관보를 통해 재산공개대상자 1885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는 행정부 소속의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장,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시·도교육감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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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내역은 대한민국 전자관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 재산공개 현황자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제공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 재산공개 현황자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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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재산공개 현황자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제공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재산공개 현황자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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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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