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분야 스타트업 '베터업'서
CIO 맡아 판매전략 등 담당

▲해리왕자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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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영국 왕실로부터 재정적 독립을 선언한 해리왕자가 미국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에 임원으로 합류한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코칭과 정신건강분야 스타트업인 '베터업'의 임원으로 취업할 예정이다. 해리왕자가 맡게될 직책은 '최고영향력책임자(Chief Impact Officer)'로, 이 회사가 출시하는 상품의 판매전략 결정과 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정신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여론을 환기하는 역할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리 왕자가 받게 될 보수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해리 왕자는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고 싶다"며 "한발 앞선 코칭은 개인의 발전과 자각, 더 나은 인생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해리 왕자는 지난해 1월 영국 왕실에서 독립을 선언한 뒤 왕실 공무 수행 등의 대가인 재정지원도 받지 않고 있다.


이후 해리 왕자 부부는 미국에 정착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인 넷플릭스와 다큐멘터리와 영화, 쇼, 어린이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 생산에 참여하는 계약을 맺었다. 또한 미국의 음원 서비스 업체인 스포티파이와 팟캐스트 방송 계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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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미국의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와 독점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 대가로 해리 왕자 부부가 받은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CBS 방송은 인터뷰를 독점 방송하기 위해 윈프리의 제작사 하포 프로덕션에 700만달러~900만달러(약 79억~101억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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