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 씨가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2019년 7월 1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구치소에서 나오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 씨가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2019년 7월 1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구치소에서 나오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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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남녀가 경찰에 체포됐다. 이 중 여성은 지난해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의 절도 혐의를 폭로한 인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씨와 30대 남성 B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9일 오후 10시께부터 이튿날 오전 사이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모두 마약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고 약국에서 산 주사기로 필로폰으로 추정되는 흰색 가루를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감정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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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해 12월 다른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을 당시 황씨가 "한 달 전 (자신의) 집에 들어와 명품 의류와 신발 등을 훔쳤다"고 밝힌 인물로 파악됐다. A씨의 진술에 따라 수사를 벌인 경찰은 황씨의 절도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사건을 황씨의 마약 투약 혐의 사건과 병합해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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