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내달부터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접종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내달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접종대상은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총 8만6495명)로 대전에 주소를 뒀거나 실제 거주하는 어르신이다. 단 거동이 불편하거나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접종에서 제외된다.
내달부터 고령자에 접종할 백신은 화이자로 시는 자치구별 예방접종센터 상황에 맞춰 접종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와 시·도 행정국장 영상회의, 자치분권 과장 주재 긴급 영상화의 등을 열어 추진방향 및 관련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논의과정에서 시는 75세 이상 어르신이 직접 온라인으로 백신접종 예약을 하는 것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가 많을 것을 고려해 동 단위로 예방접종 전체 단계를 지원키로 했다.
특히 시는 각 자치구별 접종센터 개소일을 당초 4월 말에서 4월 초·중순까지 앞당기고 접종순서와 이동계획, 방역대책 등을 사전에 준비해 백신공급 물량이 배정되면 즉시 접종이 이뤄질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19일부터는 동별 통장이 각 가정을 방문해 백신 접종대상 동의서를 배부·징구하고 동에선 회수한 동의서의 내용을 예방접종 시스템에 등록하는 과정을 거쳐다.
백신접종은 1차 접종 3주 후 2차 접종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시는 접종 후 3일간 이상반응 유무를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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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은 “행정부서와 복지부서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백신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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