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조달을 통한 중소벤처 지원 양해각서 체결
조달적합성 검토 기간 20일 이내로 단축키로
'공공조달정책협의체' 운영…합의사항 구체화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김현민 기자 kimhyun81@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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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조달청은 22일 대전정부청사에서 공공조달 제도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중소혁신기업의 성장 지원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도 및 대·중소기업간 상생 협력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공공조달 통계생산 공동협력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중소기업 혁신제품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데 공동으로 노력한다. 이를 위해 조달청의 조달적합성 검토 기간을 현재 30일에서 20일 이내로 단축하기로 했다.


또한 혁신장터, 나라장터 쇼핑몰, 벤처나라 등을 통한 중소기업 혁신제품을 적극 홍보한다. 중소기업과 수요기관 대상 혁신조달 교육 기회도 제공한다. 정책설명회와 전시회 등 혁신조달 참여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나라장터 쇼핑몰 내 '상생협력제품' 전시관 설치와 제품 인증마크 등록을 추진한다. 나라장터 데이터 중심 공공조달 통계를 확대해 중소기업 제품 구매목표 비율,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 등 공공조달 정책 등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하기로 했다.

김정우 조달청장./김현민 기자 kimhyun81@

김정우 조달청장./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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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중소기업 해외조달사업 관련해선 양 기관 상호 간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전시회·홍보관 공동운영과 우수기업 등 정보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올해는 조달청이 수요기반 혁신조달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해로 중소·벤처기업이 혁신조달 참여를 통해 공공 조달시장으로 진입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중소벤처기업 혁신제품의 조달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 선도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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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두 기관은 '공공조달정책협의체'를 운영해 합의사항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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