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소기업에 '가족친화경영' 무료 컨설팅
서울소재 중소기업 대상 20곳 선정
가족친화경영 컨설팅, 인사노무 컨설팅, 일·생활균형문화 확산교육 무료 진행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는 가족친화경영과 기업의 업무효율화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21일 서울시 여성일자리 지원기관인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021년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에 참여할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은 ‘경력단절 예방의 첫걸음은 현재의 경력을 유지하는 것’이라는 목표로 기업의 직장문화개선을 통한 여성근로자의 경력 유지가 핵심이다. 지난해 15개 기업에서 올해 20개 기업으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10인 이상 300인 미만 서울소재 중소기업이다.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가족친화인증 컨설팅 ?인사·노무 컨설팅 ?종사자 대상 일·생활균형문화 확산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참여기업들은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을 통해서 유연근무제, 재택근무, 가족돌봄휴가, 남성육아휴직, 조기퇴근제, 가족사랑의 날 등 가족친화를 위한 제도를 도입하거나 정비할 수 있고, 취업규칙이나 복무지침 마련 등 가족친화인증을 받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자료들을 보완할 수 있다.
또한 채용, 근로계약, 임금, 근로시간, 근무환경, 부당해고, 퇴직금, 출산휴가 등에 관한 인사·노무 상담과 사업주 대상 정부지원제도에 대해 기업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밖에 참여기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일·생활균형문화 확산교육을 진행해 가족친화경영이 기업 조직 전체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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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지난해 가족친화경영 컨설팅 사업을 진행해본 결과 업무효율성과 일·생활균형이 동시에 개선돼 기업과 종사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았다”며 “이번 컨설팅 사업을 통해 일·생활이 균형 잡힌 기업환경을 조성해 여성들의 경력단절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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