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대응요원 신분 접종…"동일 백신 접종자 중 유사 이상증상 없어"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청 대강당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조제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청 대강당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조제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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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1차 대응요원 신분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은 20대 남성이 혈전증 의심 소견을 받아 입원 치료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이상반응조사지원팀장은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혈전증이 신고된 20대 남성 A씨는 1차 대응요원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팀장은 "A씨는 지난 10일 접종을 받은 후 10~11일 두통, 오한의 증상이 있었다"며 "이후에 증상이 심해지고 14일 두통·구토 증상이 완화되지 않아 15일 의료기관 진료를 받고 퇴원했지만 증상이 지속되면서 추가 검사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 팀장은 "16일 혈액검사·영상의학검사 등을 추가로 받았고 영상의학검사상 혈전증 소견이 확인돼서 이상반응신고시스템에 17일 신고된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A씨의 기저질환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라며 "해당 사례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인과성 평가를 진행할 예정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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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팀장은 "신고가 접수된 이후에 관할 보건기관에서는 기초 조사를 실시하고, 동일 기관에서 동일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의 이상 유무를 모니터링하는 작업을 해왔다"면서 "현재까지는 동일 기관에서 동일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 중 유사한 이상 증상자는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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