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후변화 전망 등 한국 기상청 계획 소개

한·미 기상청, 기후위기 대응방안 등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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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기상청은 미국기상청과 화상회의를 열고 재난대응체계와 기후위기 대응방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개최한 '제7차 한미 기상협력회의' 후속으로 양국 기상청장 회담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미국기상청의 기상재난 발생에 따른 ▲재난대응체계 ▲기후변화 감시활동 협력 ▲기후위기 대응 방안 ▲장기예보 서비스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재난대응체계와 관련해 미국 기상청은 영향기반 의사결정 지원서비스(Impact-based Decision Support Services, IDSS)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양국 기상청은 미국이 2050 탄소중립 공언과 탄소국경세 도입을 검토하는 시점에서, 기후 탄력사회를 위한 기상기후서비스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2050년까지의 미래기후변화 전망 ▲저탄소·고탄소 시나리오별 2100년까지 극한기후 정보 제공 등 한국의 계획을 소개했다. 기후변화 감시활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2년 서해상 대기질 공동관측 방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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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청장은 "한·미 기상청의 지속적인 협력은 기상 재난대응과 기후위기 대응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미국을 비롯한 세계기상기구(WMO) 회원국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처하고 기후탄력사회를 위한 기상기후서비스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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