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국군 최고 초급간부 될 터” 경남정보대 전문사관계열, 입단·승급식 열어
2007년 부산 최초 전문사관과 신설 … 매년 신입생·재학생 대상 호국·충성 서약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전국 최고 수준의 국군 초급간부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사관계열 입단 승급식이 17일 경남정보대에서 열렸다.
경남정보대학교(총장 추만석) 전문사관계열은 이날 ICT 아트홀에서 2021학년도 입단·승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7년 부산 최초로 전문사관과로 신설된 이후 국가에 대한 충성과 호국 꿈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단식을 열어왔다. 또 2학년 재학생들에게는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승급 및 견장수여식을 실시해왔다.
임군희(1년)·김송정(1년) 씨를 비롯한 신입생 52명은 나라를 지키겠다는 입단식 선서에서 “전문사관계열 학생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다해 정예 초급간부로서 자질을 연마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승급식에 참여한 진예지(2년) 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 진로에 자긍심을 다시 한번 느낄 기회가 됐다”며, “조국과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리더가 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전문사관계열 임계환 학과장은 “승급 및 입단식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조국을 책임지겠다는 강력한 사명감인 위국헌신의 불씨를 수놓는 첫 출발점”이라며, “학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장차 군 간부가 될 호국간성으로서 갖춰야 할 자긍심, 애대심, 리더십, 군사적 자질과 도덕적 품성, 실천적 행동 등을 완성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남정보대 측은 “이번 승급 및 입단식은 절도 있고, 패기 넘치는 초급간부 양성을 위한 신호탄이므로, 교수진은 열성을 다해 가르치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전문사관계열은 그동안 전국 최고 수준의 부사관 양성의 요람이다. 육·해·공군 및 해병대, 특전사 부사관으로 합격시켜왔으며, 올해부터 3·4학년 군사학과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이 개설돼 군사학 학사학위도 받는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대학교 2년을 마치고 부사관으로 또는 4년 교육과정을 마치고 학사장교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