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후보 단일화 다시 속도 낸다"…TV토론 내일 한 차례 열기로
후보단일화 여론조사는 2개 기관에서 진행
실무협상단 16일 오후에 여론조사 추가 협상 나서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범야권 후보 단일화 협상이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후보 단일화 실무협상단은 TV 토론회 일정 등에 최종 합의했다. 양측은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는 2곳의 여론조사기관에서 하기로 하고, 추가로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15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 야권 후보 단일화를 논의 중인 실무협상단은 국회에서 만나 마라톤협상을 이어갔다.
이번 협상을 통해 양측은 16일 오후에 1차례 TV 토론을 진행하기로 했다. 실무협상단에 참가한 성일종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TV 토론은 내일 오후 5시30분부터 주관사를 정해 80분간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며 "세부적인 일정 등은 따로 브리핑을 하겠다"고 밝혔다.
토론 형식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더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에서는 맞수토론과 같은 스탠딩 토론을 원하지만, 국민의당에서는 안 후보와 금태섭 전 의원과의 토론처럼 정해진 규칙에 따라 진행되는 토론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도 일부 윤곽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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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위원은 "여론조사는 두 군데를 정해서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여론조사와 관련해서는 16일 추가 회의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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