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실직자 등 위한 코로나19 위기극복 긴급 재정(182억) 투입
일자리사업 확대를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로 지역경제 활력제고... 소상공인 피해업종 및 취약계층, 사각지대 집중 지원...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 보건소 시설개선 및 방역비 확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등을 지원, 일자리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을 마련하기 위해 편성한 총 182억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12일 구의회에 제출했다.
우선, 코로나 19 경기침체로 실직·폐업 등 경제위기에 처한 청년·중장년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일자리 15개 분야에 12억원 ▲학교 등 공공시설물 방역일자리 지원 15억원 ▲어린이집 보조교사 등 인건비 지원 18억원 ▲독거어르신 및 장애아동 가정 방문 지원 등 9억원 등 총 54억원 긴급 재정을 투입, 75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고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지역경제 조기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으로는 은평구와 시중은행이 각 5억원을 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함으로써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인들에게 120억원의 융자금 지원 ▲은평사랑상품권 발행 할인보전금 2억원 ▲전통시장 노후시설개선 3억원 등 총 10억원을 편성, 지역 중소상공인의 단기적인 자금난을 해소, 지역내 소비를 촉진,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피해업종과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경제 지원대책으로 ▲서울시-자치구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재난지원금 구비 100억원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비 2억원 총 102억원을 투입, 경영위기와 생계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과 정부지원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기로 했다.
코로나 19 장기화에 대응한 방역분야에는 ▲어린이집 안면인식 체온측정기 지원 4억원 ▲보건소 시설개선 및 방역물품 구매 2억원 총 6억원을 반영, 코로나 예방과 대응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끝으로, 이번 추경에 반영된 시책사업으로는 신사고개역 신설과 은평구 교통환경개선을 위한 교통종합대책 수립 용역비 3억원,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바닥매트 지원 4억원 등 총 9억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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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 취약계층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자 편성을 결정하게 됐다"며"구의회 의결이 이루어지는대로 조속히 재정을 집행, 구민들께 적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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