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 40명 참여자 모집
현재까지 785명 배출…영농경력자, 농업관련 자격증 등 서울시민 누구나 가능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도시농업전문가’를 희망하는 서울시민 4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문과정 수료 후에는 학교텃밭, 도시농부학교 등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은 16일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교육은 내달 2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되며, 전 과정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총 16기 78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 후 도시농업 관련 강사로 활동하거나 도시농업박람회 및 각종 전시회에서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도시농업전문가로서 활동하는데 필요한 도시농업의 이해와 중요성, 토양과 비료, 작물별 친환경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텃밭채소 재배, 실내원예 등의 농업이론과 기술로 구성, 운영된다. 교육과정의 80%이상 참여 및 교육과정 이수 시험에서 기준 점수를 획득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된다.
교육은 서울시민으로서 농업계학교 출신자, 농업관련 자격증 소지자, 농업경영체 등록한 영농경력자(3년 이상), 농업관련교육 50시간(사이버교육 100시간)이상 이수자, 서울시 소재 농업관련기관 또는 농업관련 단체 근무 경력자 등 농업관련 경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신청 후 22일까지 신청서 및 경력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관련 서류는 22일 오후 5시까지 농업기술센터 시민교육팀으로 제출해야 하고, 이메일, 우편접수 중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해서 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서류심사를 통해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결과는 30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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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태 서울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 리더를 양성하여 향후 도시농업 기술을 보급할 자원봉사자와 멘토로 활용하고자 이번 과정을 개설했다"면서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농업관련 경력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도시농업 전문가로 활동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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