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새벽에 수확한 딸기 판매…일반 딸기보다 가격 20%↓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이마트는 새벽에 수확한 딸기를 본격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총 준비 물량은 지난해보다 50% 늘어난 60만 팩이다.
새벽에 수확한 딸기는 이름 그대로 새벽에 수확해 당일 정오까지 매장에 입고, 당일 판매완료를 원칙으로 하는 이마트의 대표적 초신선 혁신 상품이다. 이마트는 봄철이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딸기가 물러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는 점에 착안해 유통 과정을 혁신적으로 단축시켜 선도를 높인 딸기를 판매하게 됐다.
일반 딸기는 수확에서부터 크기 선별, 포장작업 등을 거쳐 만 이틀이 지나야 이마트에 입고되지만 새벽에 수확한 딸기는 유통 시간을 반나절로 대폭 줄였다. 또한 입고 당일 전량 판매를 원칙으로 정해 고객이 신선한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점포별로 수도권 및 경기·충청권은 논산, 전주·전라권은 완주·화순, 경남권은 산청·고령에서 물량을 공수하는 식이다.
새벽에 수확한 딸기(1.2kg) 상등급, 특등급 판매가는 각 9900원, 1만900원이다. 이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한단딸기(특등급)가 950g에 8900원임을 감안하면 약 20% 저렴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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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관계자는 “고객의 신선식품 구매 트렌드와 계절, 기온 등을 면밀히 관찰해 따뜻한 날씨에도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딸기를 개발했다”며 “신선함과 가격 모두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신선식품 개발로 이마트의 강점인 그로서리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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