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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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공수처 인사위원회를 첫 주재하며 "공수처법상 인사위원회 구성 취지인 합의 정신에 입각해 실질적인 성과를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김 처장은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인사위 첫 회의 모두 발언에서 "국민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해 우수하고 유능한 인재가 재능에 걸맞은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인사위가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수처 인사위는 면접 전형에서 선발된 검사 지원자를 평가, 과반수 찬성으로 대통령에게 추천하는 권한을 갖는다.


지난 7일 공수처는 총 7명의 인사위 위원 구성을 완료했다. 공수처 인사위는 김 처장이 위원장을 맡고, 여운국 공수처 차장과 이영주(사법연수원 22기) 서울대 인권센터 인권상담소장, 유일준(21기)·나기주(사법연수원 22기)·김영종(23기)·오영중(39기) 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엔 인사위원 7명이 모두 참석했다.

김 처장은 "공수처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인사위원회로서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위원들께 공수처 출범 이후 추진한 검사 임용 방안을 보고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검사 임용은 우수한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공개모집 방식을 채택하고 지난 1월 말부터 시작하여 공고와 원서접수, 서류전형까지 완료한 상태”라며 “오늘까지 면접위원과 위원님이 참고하시도록 상사와 동료, 부하 등을 대상으로 한 평판조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면접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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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후 허심탄회하게 위원들의 고견을 듣고 검사 추천 관련 심의·의결 안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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