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내 11평 규모 홍보물 촬영 지원...비용부담 큰 전문장비부터 유튜브 제작 교육까지

송파구 여성창업자 위한 ‘스타트업 스튜디오’ 무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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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여성창업자들의 초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 홍보물 촬영을 무료로 할 수 있는 공유공간 ‘스타트업 스튜디오’를 3월15일부터 운영한다.


‘스타트업 스튜디오’는 여성 예비 혹은 초기창업자에게 필요한 각종 미디어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내 11평 규모로 조성돼 카메라, 촬영 배경지, 조명, 노트북, 테이블 등 제품촬영을 위한 전문장비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특히, 120만 원 상당의 DSLR 카메라를 스튜디오에 구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DSLR 카메라는 제품사진부터 영상까지 촬영이 가능해 초기 창업자들에게 유용하지만 사용 빈도에 비해 비용 부담이 큰 장비이기도 하다.

이에 구는 카메라와 함께 노트북에 포토숍 프로그램을 설치, 한 자리에서 촬영부터 편집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구는 홍보물 제작 초보자를 위해 제품 촬영과 유튜브 제작 방법에 대해 교육도 실시 한다.


송파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예비·초기창업자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예약 및 문의는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구는 또,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에 여성창업자를 위한 ‘창업지원실’을 운영해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창업지원실은 1인 기업이 입주하는 협업사무실과 3~5인용 독립사무실 등 3개로 구성돼 있다. 1달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12만 원의 저렴한 비용만 내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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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여성 경제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면 창업사례가 점차 늘고 있지만, 여성창업가를 위한 지원사업은 다양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 창업 전 교육부터 경쟁력 강화까지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여성이 창업을 통해 경력단절 없이 당당히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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