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가상현실 속 화원으로 고객에 힐링 제공"
경기 광주시 화훼 농가와 상생…'플라워 마켓'도

한 고객이 AK플라자 분당점에 마련된 '증강현실 화원'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한 고객이 AK플라자 분당점에 마련된 '증강현실 화원'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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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AK플라자가 봄을 맞아 증강현실(AR)을 이용해 '나비가 날아다니는 화원'을 백화점 내에 꾸몄다고 10일 밝혔다.


AK플라자는 "유난히 지치고 힘든 겨울을 보낸 고객들에게 봄의 에너지를 전달하고 '힐링' 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을 이용, '블루밍 원더풀(Blooming Wonderful)' 봄 테마로 백화점 분위기를 바꿨다"고 말했다.

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화원은 AK플라자 분당점 1층 광장(피아짜 360)에 설치됐다.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핸드폰으로 인스타그램 AK플라자 공식계정에 들어간 뒤 광장 중앙에 설치된 'Blooming Wonderful' 네온 사인을 스캔하면 노란 꽃들이 만발한 꽃밭에서 나비가 노니는 가상 현실 속 정원을 만날 수 있다.


AK플라자는 이벤트를 열어 증강현실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인증한 고객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캡슐 커피머신기, 즉석카메라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SNS 사진 인증 이벤트는 이날부터 4월11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4월14일 발표한다.

가상현실 속 꽃을 현실에도 재현했다. AK플라자 분당점은 경기 광주시 화훼농가와 협력을 통해 생화를 2층 회랑과 계단 등에 연출했다. 화훼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별도의 입점 수수료 없이 '플라워마켓' 팝업 행사를 진행하고, 고객에게 봄 꽃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 하기로했다. 플라워 마켓은 오는 25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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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관계자는 "현실과 가상현실 속에서 꽃이 만발한 백화점을 연출했다"며 "방문한 고객이 모처럼 봄의 기운을 느끼며 잠시라도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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