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7명 발생했다. 전날인 8일 같은 시간대(74명)보다 33명 많다. 하루 전체 발생 확진자 수는 8일 102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중 6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고 나머지는 국내 감염이다. 주요 집단감염 가운데서도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동대문구 요양병원 3명, 동대문구 병원 2명, 영등포구 음식점 1명, 강동구 고등학교 1명, 송파구 요양병원 1명 등이다. 기타 집단감염으로 8명이 추가됐다. 기타 확진자 접촉은 50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27명이다.
이날 6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2만9388명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학교 안 다녀요" 말하니 눈빛 달라져… 학교 밖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