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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명 사망한 'IS 파리 테러' 공범, 이탈리아에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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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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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지난 2015년 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130여명의 사망자를 낸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의 테러를 도운 공범이 이탈리아에서 체포됐다.


8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이날 이탈리아 바리에서 체포된 IS 테러 공범은 알제리 국적의 36세 남성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시 파리의 바타클랑 콘서트홀과 인근 식당, 스타드 드 프랑스 스포츠 경기장 등을 공격한 괴한들에게 테러 관련 위조 서류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있다.

테러 당시 프랑스와 독일간 친선 축구 경기가 열린 생드니의 국립경기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 근처 등 최소 7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연쇄테러가 벌어졌다. 최소 3건의 폭발과 여섯 번의 총격이 있었고, 바타클랑 극장에선 최소 60여명의 인질이 붙잡히기도 했다. 이 테러 중 사망한 사람만 130여명에 이르렀다.


2015년 11월 벌어진 이 테러는 수백 명의 사상자를 내면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에서 가장 치명적인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주요외신은 전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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