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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전국 10도 이상 올라 포근…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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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세종로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

서울 종로구 세종로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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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10도 이상으로 오르며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


기상청은 9일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 남부 지역은 15도 이상 오르겠다고 밝혔다.

다만 아침 기온은 0도 내외에 머물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충청권 내륙,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은 영하권이 될 전망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6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상된다.


지표면이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수증기가 응결돼 이날 밤부터 다음날 아침 사이에 경기 남부와 충남권, 전북 내륙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낄 수 있다.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남권 내륙,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서해대교 등 서해안과 인접한 도로나 교량에서는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매우 짧아지는 곳이 있어 차량 운행 시에는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해야 한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정체하면서 9∼10일 연무(습도가 비교적 낮을 때 대기 중에 미연기와 먼지 등 미세한 입자가 떠 있어 부옇게 보이는 현상)가 많이 끼는 곳도 있을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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