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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4월부터 아시아 지역 원유 수출 가격 인상

최종수정 2021.03.08 11:00 기사입력 2021.03.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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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4월부터 아시아 지역 원유 수출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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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4월부터 아시아와 미국에 수출하는 원유 가격을 인상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는 4월부터 아시아 지역으로 수출하는 경질 원유 기준가격에 대한 가산금을 배럴당 40센트 올린 1.40달러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1.40달러가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람코가 수출 원유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향후 원유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앞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는 지난 4일 회의에서 예상과는 달리 석유 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고려해 4월에 소폭의 증산만 허용하기로 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두 달간 자발적으로 하루 산유량을 100만배럴 감산했으며 최소 4월까지는 100만배럴 감산 방침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OPEC+가 예상 외로 산유량을 늘리지 않으면서 4일 OPEC+ 회의 후 국제유가는 크게 올랐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OPEC+ 회의 후 이틀간 7.8%나 올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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