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에어택시·드론배송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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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동남아 최대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아시아그룹이 에어 택시, 드론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7일(현지시간) 한 온라인 경제포럼에서 "코로나19 사태 속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양화를 추구하고 있다"며 "이 일환으로 18개월 뒤 에어택시 사업을 공식 출범하고 올 연말께 상업 드론 택배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직격탄으로 여객 부문 실적이 크게 악화된 에어아시아는 최근 5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는 등 사업 부진이 이어지자, 디지털 분야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에어아시아가 도입할 에어 택시는 조종석과 함께 4인 탑승이 가능한 좌석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에어 택시의 상용화는 지상 교통의 포화 속 미래 교통에 혁명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시장성과 안전 관련 각국 정부의 규제 도입 등으로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에어택시 스타트업 '플라잉택시'가 코로나19 타격으로 이동이 줄자 서비스 2년 만에 사업을 종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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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는 앞서 에어 택시 사업자에 "동급 헬리콥터 보다 훨씬 더 강한 소음 규제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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