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가 올해 상반기 카타르 하수처리시설 공사 프로젝트에 공급할 굴착기<현대중공업그룹 제공>

현대건설기계가 올해 상반기 카타르 하수처리시설 공사 프로젝트에 공급할 굴착기<현대중공업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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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HD건설기계 HD건설기계 close 증권정보 267270 KOSPI 현재가 171,900 전일대비 7,500 등락률 -4.18% 거래량 312,682 전일가 179,4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HD건설기계, 공모전 통해 글로벌 건설기계 인재 발굴 나서 HD건설기계, 정부 인증 '고전압 취급 및 안전 관리' 자격증 발급 "인도 공략법? 현지화가 열쇠"…한국 기업 '제2 투자 물결' 분다 는 최근 카타르에서 굴착기 56대, 콜롬비아에서 굴착기·백호로더 40대 등 건설장비 104대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포함해 최근 세 달간 신흥시장에서만 2698대를 수주했다. 앞서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수주량이 128% 늘었다. 앞서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석탄광산을 시작으로 아프리카의 수단 금광, 브라질 철광석광산 등에서 꾸준히 장비계약을 맺었다.

중동과 동남아, 중남미 일대에서는 최근 원유와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광산개발에 활발해졌다. 여기에 유가가 오르면서 중동 산유국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가 재개돼 굴착기 등 건설기계 수요가 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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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구리 등 주요 원자재가 1년 전에 견줘 60~90% 정도 올랐으며 국제유가도 배럴당 60달러(WTI)를 넘어섰다. 회사 측은 "신흥시장에 적합한 현지 맞춤형 장비를 개발하고 고객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해 판매량을 늘리겠다"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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