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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연중 화재 발생 最多, 산불 등 임야화재도 급증

최종수정 2021.03.04 12:01 기사입력 2021.03.0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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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10건 중 6건은 부주의로 발생, 담배꽁초·쓰레기 소각 등에 각별한 주의 필요

3월 연중 화재 발생 最多, 산불 등 임야화재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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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행정안전부가 3월 겨울철보다 많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4일 행안부에 따르면 2015~2019년 발생한 화재는 21만 4467건으로 1558명이 사망하고 9865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3월에는 연중 가장 많은 11.6%(2만 4959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인명피해는 1194명(사망 177, 부상 1017)으로 한겨울인 1월을 제외하고 두 번째로 높았다.

특히 임야화재가 급증했다. 3월 임야화재는 월평균 1151건과 비교해 3.4배(3867건) 증가했다. 또한 판매·업무시설(백화점 등), 산업시설(공장·창고 등), 생활서비스(음식점, 주점 등)에서의 화재도 겨울철보다 많거나 유사한 수준으로 발생했다.


3월에는 화재 10건 중 6건(63.8%, 총 24,959건 중 15,692건)이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할 정도로 부주의 화재 비율이 연중 가장 높았다. 부주의 중에서는 담배꽁초(26.9%)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집계됐고 쓰레기 소각(20.3%), 논밭 태우기(13.4%)가 뒤를 이었다.


이에 행안부는 3월의 건조한 날씨 속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흡연은 가급적 지정된 흡연 구역을 이용하고 야외에서 담배꽁초를 버릴 때는 반드시 불이 꺼진 것을 확인하고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한 예방안전정책관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도 크게 번지기 쉽다”며 “화재는 아주 사소한 실수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기본적인 안전수칙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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