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의료취약성 개선효과·건축용이성 및 확장성 등 12개 항목 평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부지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부지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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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26일 진주 정촌면 옛 예하초등학교 일원을 서부 경남 공공병원 설립 부지 1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5일 열린 '서부 경남 공공병원 설립 후보지 입지 평가위원회' 2차 회의에서는 진주 옛 예하초등학교 일원, 하동 진교면 진교리 산27-1외, 남해 노량 주차장 일원 등 3곳의 후보지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후보지에 대해 접근성과 인력확보, 의지 및 계획 등 7개 분야 12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최고점수를 받은 진주시의 옛 예하초등학교 일원이 1순위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보건복지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제외 추진 일정'에 따라 사업 시행을 위한 관련 후속 절차를 밟는다.


우선 올해 8월 말까지 진주 옛 예하초등학교 일원을 대상으로 설립 운영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한다.


이어 9월 말까지 지방의료원 설립 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보건복지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기획재정부의 사업 계획 적정성 검토를 마친 후 2022년 상반기에 사업을 확정 짓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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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사는 "이 같은 절차를 순조롭게 밟으면 이르면 2023년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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