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홍준표 "집권 마지막 해 아직 문재인 세상...야당 얼마나 더 당해야 하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초영 인턴기자]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26일 "집권 마지막 해가 되면 어느 정권이나 야당판이 되는데, 중도타령에 무투쟁 2중대 가마니 전략으로 아직도 문재인 세상"이라며 국민의힘이 제1야당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압도적으로 우세해야 할 성추행 양대 보궐선거에서 우리 후보들을 폄훼하고 야당 역할은 제대로 못 하면서 심술만 부리는 바람에 오히려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이 설치는 판을 만들어 주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선은 코앞에 다가오는데. 얼마나 더 당해야 야당은 정신을 차릴까"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 20일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젠 하나가 되어야 할 안철수 후보를 김종인 위원장이 사적 감정으로 폄하하고 무시하는 바람에 오히려 안철수 후보의 지지세가 더 상승하고 단단해지는 것"이라며 "3자 필승론까지 주장해놓고 어떻게 수습해 나가는지 한번 지켜보겠다"고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하는 듯한 발언을 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오늘도 언론이 왜 야당판이 되어야 할 서울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맥을 추지 못하고 있는가를 쓰고 있다"며 김 위원장이 국민의힘을 제대로 이끌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초영 인턴기자 choyou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