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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시장 잡아라"…바스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 강화

최종수정 2021.02.26 09:25 기사입력 2021.02.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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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시장 잡아라"…바스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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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바스프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울트라미드(Ultramid®) 소재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오염물질 배출에 관한 규제, 내연기관 축소, 그리고 전기, 하이브리드, 연료전지 등 대체 파워트레인(powertrain)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분야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바스프는 뛰어난 열 안정성의 울트라미드 B3PG6 BK23238을 개발해 고온에 강한 폴리아마이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파워트레인을 구성하는 부품의 가장 기본적인 전제 조건은 내열성, 내구성과 저항 용접성이다. 190도까지 고온에서의 내열성을 지닌 새로운 울트라미드 소재는 낮은 할로겐화물(할로겐화물 함량 50ppm 미만) 및 비금속계 안정제가 적용되어 전기 및 전자 부품에서 발생하는 갈바닉 부식(galvanic corrosion)을 방지한다. 또한 30%의 유리 섬유로 강화되어 우수한 열노화 성능과 진동 및 고압 가스 용접성을 갖췄다. 바스프는 강화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내연기관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및 전기 등 각종 파워트레인 기술에 필수적인 민감한 전기? 전자 부품을 보호하면서도 향상된 내구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니폴드(manifold), 온도 조절기 하우징, 차단 밸브, 배출기 및 배기 파이프 등을 포함한 연료 전지 엔진 부품은 광범위한 온도 변화를 견딜 수 있는 안정적인 소재가 적용되어야 한다. 이에 적합한 바스프의 폴리프탈아미드(PPA)인 울트라미드 어드밴스드(Ultramid® advanced) N3HG6 소재는 우수한 내열성 및 내화학성, 기계적 특성, 내충격성, 치수안정성 및 내구성을 보여준다. 기존 연료 전지 부품에 사용된 다이캐스트 알루미늄과 고온용 호스에 비해 가벼우며 동시에 엔진 부품에 요구되는 안전 및 품질 기준, 비용 효율성을 충족한다. 지난 10월, 울트라미드 어드밴스드 N 소재는 미국 청정에너지 엔진 시스템 제조업체 누베라 연료전지(Nuvera Fuel Cells)의 신규 45kW 연료 전지 엔진 부품에 적용되었으며, 해당 엔진은 향후 3년간 중국 시내버스와 배송차량에 탑재될 예정이다.


바스프는 일본의 자율주행 로봇업체 ZMP와 무선 전력 공급 및 충전 시스템 개발업체 B&Plus와 함께 자율 무선 충전기인 모비파워(MobiPOWER)를 개발했다. 자동차 업계는 2025년까지 750억대의 커넥티드 디바이스(connected device)가 사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충전 시장의 수요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바스프는 울트라듀어(Ultradur®) PBT 소재를 통해 우수한 기계적 특성, 내화학성 및 치수 안정성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켰으며 무선 충전기, 레이더 하우징(radar housing), 라이다(lidar), 바디 하우징(body housing)에 접목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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