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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오세훈, 무책임한 비난… 급한 마음 내려놓길"

최종수정 2021.02.26 06:46 기사입력 2021.02.2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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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S6에서 열린 스타트업 간담회에 참석,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S6에서 열린 스타트업 간담회에 참석,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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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은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5일 같은 당 오세훈 서울시장 예비후보를 향해 "저를 향해 무책임한 비난을 하고 있다"라며 지적했다.


나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세훈 후보, 급한 마음 내려놓고 당당하게 경선에 임해주기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 같이 비판했다.

이어 "야권 단일화에 대한 저의 의지는 확고하다. 오래전부터 반드시 단일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시민들께 약속해왔다"라며 "국민의힘 후보 경선, 그 후 있을 야권 단일화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궁극적으로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이겨야 한다는 저의 신념은 단 한 번도 흔들린 적 없다"라고 말했다.


나 후보는 "그런데 오세훈 후보께서 최근의 토론과 여론의 흐름 때문에 급한 마음에, 근거도 없이 제가 후보가 되면 단일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매우 무책임한 비난을 하고 계신다. 정말 안타깝다"라면서 "누구든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함께 힘을 합치겠다는 저의 진의를 함부로 왜곡하지 말아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야권단일화는 정략과 계산에 의한 '정치적 거래'가 아닌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단일화가 돼야 한다. 최근 오 후보의 행보가 조건부 출마에 이어, 조건부 경선, 조건부 단일화로 비춰지진 않을지 걱정"이라며 "오세훈 후보님, 급한 마음 내려놓으시고 정도(正道)의 경선을 함께 만들어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100분 토론,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후보 방송토론'에서 인사말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예비후보. 사진=연합뉴스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100분 토론,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후보 방송토론'에서 인사말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예비후보.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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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오 후보는 이날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나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가 되면, 제3지대 유력주자인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오 후보는 "저뿐만 아니라 정치 분석하는 분들도 그렇게 본다"라며 안철수 예비후보와의 야권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안철수 예비후보가 열려 있다고 생각한다. 서로 서울시 공동 경영 연립정부 제안 가능성도 고려했다. (야권 단일화에 대해) 걱정을 그렇게 많이 하지 않는다. 서로 대의를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영은 기자 youngeun9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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