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중심이던 TV 사업, 소프트웨어 플랫폼 분야로 확장
사용자, 무료 콘텐츠 서비스 LG 채널·LG 씽큐 기반 음성인식 등 경험

LG전자, 20여개 TV 업체에 웹OS 공급…플랫폼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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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17,000 전일대비 25,600 등락률 +13.38% 거래량 4,316,377 전일가 191,4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LG전자, 한남동 '하이엔드 시니어 주택'에 토탈 솔루션 공급 는 자체 '웹 운영체제(webOS)'를 내세워 TV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webOS는 LG 스마트TV의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사용이 편리한 인공지능 리모컨과 직관적인 사용자인터페이스, 뛰어난 개방성과 접근성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LG전자는 넷플릭스, 아마존, 유튜브, 리얼텍, 세바, 유니버설일렉트로닉스 등 글로벌 콘텐츠, 기술·솔루션 업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올해부터 전 세계 20여개 TV 업체에 webOS 플랫폼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 스마트TV에서 무료로 방송 콘텐츠를 제공하는 LG 채널, 인공지능 '씽큐' 기반 음성인식 등 다양한 부가 기능도 제공한다. webOS TV 사용자는 뛰어난 사용 편의성이 장점인 인공지능 리모컨을 사용할 수 있으며 LG전자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받아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스마트 TV를 주변 기기나 인터넷과 연결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려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전 세계에 출하되는 TV 가운데 스마트 TV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8년 71.6%에서 지난해에는 84.8%까지 늘었다. 2024년에는 스마트TV가 전체 TV의 9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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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LG전자는 하드웨어 중심이던 TV 사업을 소프트웨어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달 광고·콘텐츠 데이터 분석 업체 알폰소를 인수한데 이어 플랫폼 사업에도 진출하면서 사업을 다양화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webOS TV의 사용 편의성과 개방성이 시장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TV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TV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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