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에이프로젠제약 은 종속회사인 에이프로젠헬스케어앤게임즈의 모바일게임 ‘포트리스M’ 퍼블리싱 계약이 조기 종료됐다고 19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76억원 수준으로 최근 지배회사 연결 매출총액 대비 15%에 달한다.
회사 측은 “퍼블리싱 계약 종료에 따른 해당게임의 종속회사 서비스가 종료돼 올해 1분기 매출 액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트로브’와 ‘드래곤라자’ 오리진 퍼블리싱과 추가 신규 게임 퍼블리싱 진행으로 매출 공백을 보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